정치 이광섭 의원 5분 자유발언
작성일 2019-12-1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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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9회 함안군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이광섭 의원 5분 자유발언
입곡군립공원 활성화 위한 입곡군립공원 내 돈사 악취문제 지적
체류시설 등 민간자본 적극 유치와 도(道) 단위 기관 유치방안 검토 주문
함안군의회 이광섭 의원(행정복지위원장)은 지난 5일, 제259회 함안군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입곡군립공원 내 돈사 악취문제 해결과 민간자본 적극유치와 도(道) 단위 기관 유치방안에 대해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광섭 의원은 “함안군의 대표적 관광지인 입곡군립공원은 아름다운 저수지를 배경으로 봄철 벚꽃, 가을 단풍, 입곡천 반딧불 등 천혜의 청정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매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우리 군의 대표적 자랑거리”라면서 “그러나, 저수지 둘레길 산 정상에 위치한 돼지 축사에서 흘러나오는 코를 찌르는 심한 악취는 찾아온 탐방객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어 입곡군립공원 활성화를 위해서는 달현산 정상에 있는 돈사 악취 문제를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의원은 우리 군 전체의 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입곡군립공원 권역에 민간 자본 유치와 도(道) 단위 기관 유치를 제안했다.
이의원은 ”입곡군립공원 돈사 주변 부지는 체육시설, 기숙사, 수련시설, 각종 교육관 등의 건립부지로서 매우 적합한 위치”라면서“ 경남교육청 교육연수원 또는 경상남도 공무원 인재개발원 등 도단위 기관 유치와 민간이 주도하는 관광기반시설 사업들도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이어 “민간 분야에서는 토속음식점과 카페 등 편의시설은 물론, 머무를 수 있는 체류시설 등을 건립 운영할 수 있도록 민간 자본을 적극 투자 유치해 우리 군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더욱 즐겁고, 보다 여유롭게 여가시간을 누릴 수 있도록 함안군 관광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 매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광섭 의원은 “보완이 필요한 관광시설의 추가설치와 시행 중인 공사의 빠른 완공은 물론, 휴양 공간과 체류 시설 등의 건립과 운영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마시기 바란다”면서“아울러, 찾아온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전방위로 검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함안뉴스 (hama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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