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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흐르는 농민의 눈물을 닦아 주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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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1-10-24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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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의 시설재배(하우스) 농가는 계속된 비와 흐린 날씨로 인해 많은 피해를 보고 있다

시설재배의 생산액도 수박 700억과 타 작물 600억을 합쳐 무려 1,300억이나 된다.

현재, 수박의 추정 피해액만 173억이 넘고 타 작물을 포함하면 그 피해액은 훨씬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시설재배는 함안군의 주 소득원으로 함안 경제에도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들어 예측불허의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는 전 지구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우리나라에도 올 겨울에는 유난스럽게 폭설, 기온급감 등으로 농산물의 피해가 발생 할 많은 요인들이 있었다.

우려가 현실이 되어 예년과 달리 지속적인 봄장마로 인한 함안지역 시설재배 농민은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현상이 일시적인 것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발생할 소지가 다분하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정부와 함안군, 그리고 생산농가에서는 전 방위적 재해 대비가 필요하다.

현재 시설재배 피해에 대한 지원은 정부차원에서는 자연 재해법에 의한 정부지원 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현실적 보상에 난항을 겪고 있고, 함안군은 군대로 선관위에서 선거법 저촉을 우려하며 난색을 표하고 있어 이래저래 농민들만 늘고있는 피해에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형국이다.

차라리 태풍이나 홍수가 났다면 자연재해법에 보상 가능하겠지만 이건 잔매에 골병드는 겪이다.

자연재해법 적용에 의한 정부 지원도 못 받고 피해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앞으로는 여지까지 보지 못했던 이상기후가 많이 나타날 수 있다.

차제에 정부와 함안군은 지원대책을 수립함과 동시에 근본적이고 종합적인 검토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농작물 재해보험도 재정비 하여 농민들에게 실효성 있게 이번처럼 강우나 담천으로 인한 재해에도 충분히 보상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

하늘에서 내리는 비는 일반인들에게는 낭만일지 모르나 농민들에게는 눈물인 것이다.

정부와 함안군은 흐르는 농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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