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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우체국,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함안우체국(국장 조노제) 행복나눔봉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21일에 가야읍 사랑샘 지역아동센타를 방문해 5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 및 사무실 청소용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고 현장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조노제 함안우체국장은 “이번 생필품 나눔행사는 매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을 도우면서 함안우체국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는데 뜻을 모아 실천했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나눔경영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느낄수 있기를 바라며 계속적으로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함안우체국에서는 매년 연말에는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평소 아동들이 받고 싶은 선물을 소원편지로 신청하면 우체국에서 직접 행복을 배달해 주는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행사를 열고 있다.

아울러 함안우체국서는 직원들의 모금으로 지역내 어려운 소년소녀가장을 불우이웃으로 선정하여 매월 25만원 연간 300만원의 우체국 다사랑 지원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또한, 함안군으로부터 추천받은 함안군 내 어려움에 처해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사회 소외계층 3명에게도 매월 10만원씩 연간 300만원의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치는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