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함안경찰서, 함안파출소 개축 준공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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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6-12 11:59본문
함안경찰서, 함안파출소 개축 준공식 가져
함안경찰서(서장한정우)는 지난 10일, 함안파출소 준공식을 가졌다.
함안파출소는 85년 준공된 건물로, 마산 진동으로 이어지는 79번 국도 확장으로 교통량과 치안수요가 증가하였으나 건물 전반적인 누수와 외벽 벽면 균열 진행 등 안전상 문제로 직원과 민원인들의 불편이 많았다.
지난 2018년 안전진단 결과 붕괴위험인 D등급 판정을 받아 사업비 4억 7천 8백만원의 예산을 투입, 새 청사를 준공했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한정우 함안경찰서장, 조근제 군수, 장종하 경상남도의회 의원, 박용순 함안군의회 의장과 정금효 부의장, 성재기, 이관맹, 추경자 함안군의회 의원, 장점순 함안면장, 전미옥 여항면장, 함안경찰서 보안자문 협의회 이환섭 회장, 이보명 가야농협 조합장, 조문규 경우회장 등 인사와 기관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한정우 경찰서장은“그간 파출소 청사 노후 및 사무 공간 협소로 민원응대 등에 불편이 많았는데, 청사 준공을 계기로 한 차원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함안군 함안면 함안대로 111에 위치하고 있는 함안파출소는 함안면과 여항면을 관할하고 있다.
함안뉴스 (hama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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