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참전용사 여러분의 고귀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 함안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행정 6·25참전용사 여러분의 고귀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0-06-24 14:27

본문

6·25참전용사 여러분의 고귀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육군 제39, 6·25 참전용사 대상 찾아가는 나눔 및 방역활동


83f7334b07564d038aaad6bf3053c789_1592976594_4323.jpg
육군 제
39보병사단은 지난 24,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함안 군북면 일대 6·25 참전용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나눔 및 방역활동을 했다.

 

이번 찾아가는 나눔 및 방역활동’6·25전쟁 70주년을 계기해 우리 선배 전우들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고 참전용사분들께 뜻깊은 날로 기억될 수 있도록 해드리자는 취지 아래 사단 이정범 주임원사를 비롯해 부사관단이 주도했다.

 

방역활동은 참전용사 자택 주변과 경로당, 마을 길목 등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이 자주 다니시는 곳에 집중적으로 실시했으며, 격려품으로는 초코파이, 커피믹스, 화장지, 건강식품 등을 전달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알려드리고 발열 체크를 통해 감염 예방활동에도 힘을 기울였다.

 

참전용사 명노섭(89), 김봉산(90) 할아버지는 “6.25 등 계기일이나 명절은 물론, 코로나19 등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항상 찾아주는 후배 장병들이 있어서 고맙다고 말했다.

 

사단 주임원사는 이제 함안 군북면에 참전용사 여섯 분만 남으셨는데 선배 전우들이 해를 거듭할수록 돌아가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어서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다, “두 참전 용사분들이 서로를 의지하며 자신의 위문품을 상대에게 더 주라고 말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많은 감명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사단 부사관단은 경남지역 185명의 고령의 6·25참전 용사분들께 안부 인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생필품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자체와 협조해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자택을 찾아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부대는 내 부모를 모신다는 생각으로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참전용사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나눔·봉사·방역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함안뉴스 (hamannews@naver.com)
저작권자(c) 함안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전체

함안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 (주)함안뉴스   등록번호:경남 다 0137   대표이사 발행인:조용찬   편집인 편집국장:손성경
  • 주소:경남 함안군 가야읍 중앙남3길 30   전화:055-584-0033~4   팩스:055-584-0035   이메일:hamannews@naver.com
  • 함안뉴스의 모든 콘텐츠를 무단 사용하는 것은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Copyright by hama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