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봉산악회 회장 이·취임식 가져 > 함안뉴스

삼봉산악회 회장 이·취임식 가져

이찬섭 회장 이임 및 송치호 신임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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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봉산악회는 지난 21일, 쭈꾸미 식당에서 3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임회장인 이찬섭 회장의 뒤를 이어 송치호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회원들은 이임회장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전달하고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송치호 회장은 이찬섭 이임 회장에게 공로패와 선물을 전달하며 그 동안의 노고와 공로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송치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옛말에 이르기를 인자(仁者)는 요산(樂山)이라했다”며“어진 자는 산을 좋아한다는 의미로 등산은 건강과 함께 산의 포용성과 넉넉함을 배우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등산은 누구든지 어디서든 즐길 수 있어 건강과 회원 간의 친목에도 상당히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신임회장으로서 동호회의 활성화와 회원 간의 친목과 단합에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삼봉산악회는 이찬섭 이임회장을 초대회장으로 2017년 창립되어 현재 100여명의 회원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