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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함안면출신 조웅제 전 함안부군수, 부이사관(3급)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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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6-3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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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면출신 조웅제 전 함안부군수, 부이사관(3) 승진

 

뛰어난 업무 능력 평가받아, 71일자로 감사관 으로 전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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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면 출신 조웅제 경남도 서부정책과장
(전 함안부군수)이 이번 경남도 정기인사에서 부이사관(3)으로 승진, 오는 71일자로 감사관으로 전보될 예정이다.

 

경남도는 지난 12, 승진 내정자 228명을 발표했다. 3(부이사관) 4, 4(서기관) 18, 5(사무관) 38, 6(주무관) 46, 7(주무관) 36, 8(주무관) 86명이다.

 

국장급인 3급 부이사관 승진자로는 경남도 문화예술과장과 함안부군수를 거친 조웅제 서부정책과장이 발탁됐다. 지난 2016년 서기관(4)으로 승진했다.

 

조웅제 과장은 19901월 김해시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1995년 경상남도로 전입, 2008년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전국체전추진기획단 체전기획담당, 공보관 홍보기획담당, 세정과 세입운영담당, 국가산단추진단 국가산단추진담당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6년 서기관으로 승진 후 여성능력개발센터소장, 가야사연구복원추진단장, 문화관광체육국 문화예술과장을 거쳐 제27대 함안부군수를 역임했다.

 

조웅제 과장은 조노제 함안우체국장의 동생으로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고 소탈한 성품과 친화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부인 이은숙씨도 김해시에서 노인장애인과장으로 공직에 몸담고 있는 부부 공무원이기도 하다. 장남도 국가직 7급 공채로 경남도에 근무하고 있다.

 

조웅제 과장은 늘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시는 고향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경남도와 고향 함안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71일자로 실국본부장과 부단체장, 과장급 전보인사를 시행하고, 5급 이하 인사는 78일까지 마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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