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함안전의경회, 함안경찰서 의경에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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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7-23 17:18본문
함안전의경회, 함안경찰서 의경에 위문품 전달
55인치 스마트 TV와 청소기 등 14년째 위문품 전달해와
함안전의경회(회장 조용찬)는 지난 22일 함안경찰서를 방문, 후배 의경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함안경찰서를 방문한 함안전의경회 임원들은 한정우 서장과 면담을 한 후 내무반 TV가 작아 불편을 겪던 후배 전의경들에게 55인치 스마트 TV와 청소기 등을 전달했다.
한정우 서장은 “지금은 전경이 폐지됐지만 그동안 전의경은 지역의 치안과 교통에 많은 역할을 해왔다”면서“후배 의경들을 위해 십 수년 동안 잊지 않고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고 있는 함안 전의경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함안전의경회 조용찬 회장은“함안군의 치안과 교통안전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고 있는 후배 의경들이 근무여건은 좋은지 내무반 생활에 불편은 없는지 마음이 쓰였는데 이번에 TV와 청소기를 전달하고 나니 한결 마음이 가볍다”면서“앞으로도 선배로서 후배들이 보다 나은 여건에서 근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 전의경회는 지난 2006년에 결성, 22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14년째 후배 의경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해오고 있다.
함안뉴스 (hama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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