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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교육지원청, 초등돌봄교실 기후환경 교실 운영

“ 에코부메랑, 어린이 기후-환경교실로 기후 위기를 극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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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상율)은 14일부터 초등돌봄교실 6개교 145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 초등돌봄교실을 이용하는 아동들 대상으로 어린이 기후환경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9일 전국 시도교육감 기후위기, 환경재난 시대 ‘기후위기 교육 강화 비상 선언’에 따른 관심과 실천이 연결 되는 교육의 일환으로 추진 된다.

6교 8실 145명이 참여하며 단순한 이론교육이 아닌 토론하고 행동하는 교육으로 초등돌돔 아동들이 기후위기 시대를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후환경교육은 총 5차시로 진행되며 기후위기, 미세먼지, 폭염, 플라스틱, 층간소음 등 생활속에서 접할 수 있는 주제로 진행된다.

함안교육지원청은 경상남도 기후환경 네트워크와 협업하여 초등돌봄교실 아동들의 기후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 함양을 위해 올해 4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이 후도 지속적으로 환경교육을 할 것이라고 기후환경 네트워크 홍정흔 사무처장이 밝혔다.

정상율 교육장은 “지속가능한 경남학교환경교육 ‘학교와 교실이 실천하는 100대과제’ 3단계에 맞추어 초등돌봄교실부터 시작하여 추후 함안 관내 모든 학생이 기후위기 시대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준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