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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서, 문고리 순찰 활동 실시

QR코드 기능 들어간 문고리 순찰카드 활용

함안경찰서(서장 한정우)에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7일부터 QR코드 기능이 들어간 문고리 순찰카드를 활용, 주택단지와 독립가옥 및 비닐하우스 등에 주민 맞춤형 순찰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문고리 순찰카드는 쌍방향 걸이 형태로 2,000매를 제작, 앞면에는 군민안전을 위한 안심메시지를 전하는 문구를 실어 친근한 이미지를 주고, 뒷면에는 침입절도 · 보이스피싱 예방법 등을 기재해 문고리에 거는 방식이다

특히, 이번 문고리 순찰카드에는 기존에 없던 QR코드를 넣어, 함안군민의 소중한 의견과 현장 목소리를 듣고자 노력했다

한정우 함안경찰서장은 “끊임없이 찾아가는 맞춤형 순찰활동을 통해, 군민들의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범죄예방을 위해 더욱 더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