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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함안지방공사, 가로등 관리 부실로 주민불편 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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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10-16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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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지방공사, 가로등 관리 부실로 주민불편 초래

 

말산로 구간, 도로변 가로등 약 70%가 꺼진 상황에도 계속 방치

 

지속적인 민원 발생으로 내년 1월부터 군에서 직접 관리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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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읍 도로변에 설치된 가로등이 관리부실로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면서 다수의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함안군청 앞 사거리에서 성진아파트 간 도로인 말산로 900m 중 약 570m 구간은 도로변 가로등의 약 70% 정도가 꺼진 상황임에도 계속 방치되고 있어 밤이 되면 어둠의 도로로 전락하고 있다.

 

특히 구간의 중간 부분은 인적이 드물 뿐 아니라 도로 양쪽의 가로등도 다 꺼져있어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어두컴컴하다.

 

문제는 단순한 실수나 미처 정비하지 못한 일부분이 아니라 가로등 전체가 내 핑계 쳐져 있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전체적으로 관리가 부실해 보인다는 점이다.

 

때문에 이 구간으로 걷기운동을 즐기는 여성들은 앞이 길도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어두운 구간을 지날 때 두려움마저 느껴질 정도라고 호소하고 있다.

 

아침저녁으로 검암 천변을 걷는 운동을 한다는 한 여성은 주로 일행과 같이 걷기도 하지만 혼자 걷기를 할 때도 많다면서요즘같은 경우는 빨리 어두워져 저녁을 먹고 난 후 아무리 서둘러도 너무 어두워 운동하기가 좀 겁이 날 때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함안지방공사 관계자는 확인해보겠다고 말했다.

 

지방공사의 가로등 부실관리는 진작부터 꾸준히 지적되어왔다. 말산로 구간뿐 아니라 함안군 관내 여타 지역에서도 가로등이 제대로 가동되지 않거나 꺼진 경우 수차례 수리요청을 해도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는 민원도 적지 않다.

 

특히 가로등이 드문 지역이나 으슥한 곳의 가로등 고장은 자칫 위험을 초래 할 수 있으나 이마저도 신속한 대응은 찾아보기 어렵다는 지적들도 많이 나오고 있다.

 

함안군은 2013년부터 함안지방공사에 가로등 관리를 위탁해왔다. 올해같은 경우 신규설치 및 유지관리, 수리, 이설, 인건비, 전기요금 등을 포함 16억원에 계약했다.

 

하지만 지방공사의 부실한 관리로 가로등과 관련한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군관계자는 가로등은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함에도 관리부실로 민원이 자주 제기되고 있다면서 내년 11일부터 군에서 직접관리를 맡아 신속대응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함안군 관내에 설치되어 있는 가로등 수는 올 9월 말 기준 6,603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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