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함안경찰서, 외국인 강력사건 발생 대비 112 범죄신고 FTX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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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10-21 11:06본문
함안경찰서, 외국인 강력사건 발생 대비 112 범죄신고 FTX실시
함안경찰서(서장 한정우)는 지난 20일, 지역경찰, 112종합상황실, 형사 합동으로 각종 흉기 등을 소지한 강력 사건 발생 시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제훈련(FTX)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얼마 전 발생한 외국인 특수상해 사건을 재연하여 ‘칠서면에서 베트남 출신 사채업자인 피의자가 중국 출신 체류 외국인 피해 여성과 채무 관계로 서로 시비가 되어 말다툼을 하다 특수상해를 가하고 도주한 상황’을 부여하여 112신고 시 신속한 초동조치와 112종합상황실의 컨트롤 타워로서의 역할 등을 점검했다.
특히, 흉기 등 위험물 휴대 및 외국인 신고접수 시 처리 요령 (3자 통역 및 폴리폰 통역기능 활용)등 현장 대응능력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한편, 한정우 서장은 “함안은 체류 외국인이 도내 3급지 중에서 최다인만큼 앞으로 중요 강력 사건에 대비해 정기적으로 사전 실제 훈련을 실시하여 외국인 범죄 대응 능력을 강화하여 출동 시간 단축 등 112총력 대응에 만전을 기 하겠다”고 말했다.
함안뉴스 (hama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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