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함안군, 가을 행락철 전세버스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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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10-23 11:25본문
함안군, 가을 행락철 전세버스 안전점검 실시
함안군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가을 행락철 전세버스 운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2020년 가을 행락철 전세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0월17일(토)부터 11월15일(일)까지 4주 간 진행되며 관내 모든 전세버스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여부, 전자출입명부 및 수기명부 작성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군은 경남도, 경찰서,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합동점검에서는 관내 주요 전세버스 출발지 및 도착지에서 타이어, 브레이크 등 차량 정비상태,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준수여부 등을 점검하여 행락철 안전한 여행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전세버스 운행이 많아지면서 사고의 위험이 커지는 만큼 차량 관리 소홀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점검하여 관내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안뉴스 (hama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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