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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교육지원청, 도의원과 ‘2021년 본예산(안) 설명회’가져

함안도서관 신축 예산 및 추진사항 등 사업 전반에 관해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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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경상남도의회 함안지역 빈지태, 장종하 도의원을 초청하여 2021년 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안)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예산설명회는 2021년 함안교육지원청 본예산(안)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2021년 함안교육의 주요 사업인 함안도서관 신축 이전에 따른 예산 및 추진사항 등 사업 전반에 관하여 설명하고 의견을 나눴다.

함안도서관 신축 이전은 2020년 함안군 보조금 10억을 포함한 총 89억원 예산이 편성되어 현재 설계용역 시행 중으로 2021년 4월 완료하여 공사완공 후 새로운 도서관으로 2022년 5월 개관 예정이다.

2021년 본예산(안)은 코로나19로 인한 세수 감소로 인하여 작년대비 55억원이 감소한 377억 6천만원을 편성하였으며, 함안도서관 신축 이전비 54억과 교실천장 석면 철거, 운동장 개선, 화장실 환경개선, 내진보강 등 학교시설 개선사업에 21억 8천만원을 편성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활동을 위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자 하였다.

빈지태 도의원은 “함안도서관 신축 이전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어 군민과 학생들의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라며, 앞으로 우리 도의원은 함안교육 발전을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

정상율 교육장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학생과 학교현장을 최우선으로 하여 함께 배우며 미래를 열어가는 함안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함안교육 발전을 위해 도의원님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하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