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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중앙초, 행복을 누리는 둘안 누리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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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12-2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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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초, 행복을 누리는 둘안 누리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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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초등학교(교장 최주아)는 지난 23일 신축건물 개관을 기념하기 위한 개관식을 가졌다. 학생 대표 4인과 교직원이 함께한 이번 개관식은 다채로운 행사들로 꾸며졌다.

 

개관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을 지키기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개최했다. 신축건물은 1층에 급식소, 2층에는 소규모 실내체육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신축 건물의 이름은 둘안 누리터로 중앙초등학교의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에게 공모하여 선정된 이름이다. ‘중앙초 어린이의 세상인 자리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4학년~6학년 학생들의 사물놀이로 흥겨운 시작을 알린 개관식은 교장선생님의 둘안 누리터에 대한 기대감과 양질의 교육 환경을 맞이하는 축하 인사로 이어졌다.

 

둘안 누리터 명칭 공모전 당선자들의 시상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학부모 당선자는 자녀가 대신 수상하며 기쁨을 나눴다. 이어서 마지막으로 둘안누리터 개관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을 학생 대표 4인과 교직원 일동이 함께 하며 앞으로 함께 사용하게 될 신축 건물을 환영했다.

 

최주아 교장은 아이들이 미세먼지, 폭염, 우천 등 기상 조건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껏 뛰어놀며 꿈과 희망을 펼치길 기대하고, 지역민도 함께 사용할 수 있어 지역 생활 문화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도움 준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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