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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함안면 출신 조웅제 감사관, 경남도인재개발원장으로 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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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12-2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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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면 출신 조웅제 감사관, 경남도인재개발원장으로 영전

 

능력 인정받으며 요직 두루 거쳐, 27대 함안부군수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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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면 출신 조웅제 감사관이 이번 경남도 정기인사에서 경남도인재개발원장으로 영전, 미래 인재양성에 힘쓰게 된다.

 

199017급 공채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하게 된 조웅제 인재개발원장은 2008년 사무관으로 승진, 전국체전추진기획단 체전기획담당, 공보관 홍보기획담당, 국가 산단 추진담당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또한, 2016년 서기관(4)으로 승진, 가야사복원사업을 담당하는 경상남도 가야사연구복원추진단장과 문화관광체육국 문화예술과장을 거쳐 제27대 함안부군수를 역임 했다.

 

이후 경남도 서부정책과장 등을 거친 뒤, 202071일자로 부이사관(3)으로 승진, 경남도 감사관을 지내다 이번 인사에서 경남도 인재개발원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조웅제 원장은 조노제 전 함안우체국장의 동생으로 함안초, 함성중, 마산용마고, 창원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치밀한 성격과 뛰어난 추진력으로 업무에 대한 집중력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온화한 성품과 뛰어난 친화력으로 공직사회서도 두루 신망을 받고 있다.

조웅제 원장의 부인도 김해시에서 사무관으로 공직을 맡고 있으며 또한 장남도 국가직 7급 공채로 경남도에 근무하고 있어 공무원 가족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24일 실국장 및 시·군 부단체장 26, 과장급 59명 등 85명을 대상으로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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