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재향군인회와 아라한국병원, 지정진료기관 협약서 체결 > 함안뉴스

함안군 재향군인회와 아라한국병원, 지정진료기관 협약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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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재향군인회(회장 배명수)와 아라한국병원(이사장 이명자)이 지난 15일 지정진료기관 협약을 맺고 회원들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 및 진료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함안군 향군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는 함안군 재향군인회 배명수 회장과 아라한국병원 이명자 이사장은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날 향군할인가맹점 협약도 함께 맺었다.

협약서에는 함안군재향군인회는 아라한국병원을 지정 진료기관으로 하고 각종 질병에 따른 진료는 물론, 예방접종 등 진료에 최선 다할 뿐 아니라 회원 및 직계 가족들에 대한 우대, 외래진료 10%, 입원비의 5%할인, 재해발생시 산업재해 및 공상 수가로 적용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배명수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향군인회원들의 복지증진에 큰 힘이 되어준 이명자 이사장님께 감사드리며 또한, 우리 회원들이 안정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명자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지역사회 공공의료사업 발전에 기여하고 또한, 함안군 재향군인회의 회원들에게 보다 나은 진료편의와 신속한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