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조근제 군수, “함안형 재난지원금 지급에 만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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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2-16 11:05본문
조근제 군수, “함안형 재난지원금 지급에 만전을”
2월 현안 점검회의 주재, 다양한 홍보수단 통해 함안형 재난지원금 안내 당부
조근제 군수는 15일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개최한 2월 현안 점검회의를 통해 함안형 재난지원금 지급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조 군수는 지난주에 발표한 ‘함안형 설연휴 긴급지원대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방역수칙 준수 및 군민 편의를 위해 인원을 분산하여 상품권을 지급하고 주민들이 소외 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원정책에 대한 홍보에도 적극 나서 지급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다양한 홍보수단을 통해 재난지원금 안내에 각별히 관심을 가져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청년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을 시행해 줄 것도 주문했다. 저성장, 비정규직 확대 등으로 청년의 사회적 고립 심화 및 고용불안이 높아지면서 자립기반이 취약한 청년 문제는 사회적으로 해결해야 할 큰 과제임을 강조하며 ‘청년기본법’을 언급하여 이같이 말했다.
조 군수는 “우리 군은 청년 조례 제정 및 전담조직 신설, 청년 친화도시 선정 등 청년들의 성장기반을 구축해 나갈 선제적인 지원이 가능하다”면서 우리 지역의 청년들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고 협력하여 청년들의 사회활동 지원,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청년이 주체가 되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적극적으로 조성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군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군정 홍보에 만전을 다해 줄 것도 당부했다. 전 부서에서는 신문, 방송, SNS 등 각 채널별 특성에 맞는 홍보 전략을 마련하여 군정의 주요 정책 및 현안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행정의 신뢰성과 책임성을 높여달라고 말했다.
또한, ‘행정의 시작과 끝은 홍보’라며 지속적으로 더욱 선제적이고 효과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군정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을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전 직원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생활 속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주요시책과 군정 현안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군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이날 회의를 마무리했다.
함안뉴스 (hama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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