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우리병원 윤인재 원장 함안군 제1호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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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2-26 15:57본문
우리병원 윤인재 원장 함안군 제1호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함안군은 칠서면 소재 우리병원 윤인재 원장이 함안군 제1호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맞았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6일부터 시작되는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65세 미만 중 요양병원, 요양시설 및 정신과 폐쇄병동에 입원‧입소중인 자이다.
우리병원 윤인재 원장은 이날 오전 10시경 직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맞아 함안군 첫 접종자가 됐다.
윤인재 원장은 “병원대표이자 의료인으로서 솔선 접종하여 원내 종사자 뿐만 아니라 군민들이 안심하고 백신접종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코로나 19를 이기는 길은 백신접종이 유일하므로, 군민 모두 백신접종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8~12주 간격으로 2차례 접종하며 이후 4월말에 2차 접종을 실시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3월부터 고위험의료기관 종사자, 코로나19 대응요원 등 순차적으로 접종이 실시되며, 코로나19 예방접종 후에는 접종부위 통증, 부기, 발작 등의 국소반응이나 발열, 피로감, 두통, 근육통, 메스꺼움, 구토 등의 전신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이상반응은 접종 후 대부분 3일 내 사라진다고 설명했다.
함안뉴스 (hama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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