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前총리 조호기 후보 지원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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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4-02 10:36본문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前총리 조호기 후보 지원유세
조호기 후보 칠원장날 본격 유세전 돌입, 홍영표, 송영길 의원도 지원
“더불어민주당 기호1번 조호기 후보”가 이낙연 前총리 등 더불어민주당 대표급 정치인들이 대거 합류한 속에 28일 칠원장날을 맞아 본격적인 유세전을 펼쳤다.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본부장인 이낙연 前국무총리가 조호기 후보 지원을 위해 칠원 사거리 유세장을 방문한 가운데, 이 지역구 도의원 빈지태 선거대책본부장의 사회로 열린 조호기 후보의 칠원장날 유세에는 많은 유권자들과 지지자들이 운집하며 선거열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이날 유세에서 이낙연 상임선대본부장은 칠원읍과 칠북면 지역의 많은 숙원사업들을 언급한 후 "보궐선거는 지역이 많지 않은 만큼 이 지역에 대한 민주당의 관심도 높을 수밖에 없다“며 ”힘 있는 집권여당의 후보인 기호1번 조호기 후보가 당선되면 확실한 지역발전의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조호기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홍영표 민주당 전 원내대표가 하루 전 칠원, 칠북을 찾은데 이어, 이날 오후에는 5선의 송영길 국회외교통일위원장이 대단위 아파트촌인 오곡리 자이아파트와 블루밍아파트 지역을 찾아 조호기 후보를 지지하는 유세를 진행했으며, 이에 앞서 오전에는 칠원읍 출신 주정영 김해시의원과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이 칠원 시장을 찾아 찬조유세를 갖고 칠원 5일장을 찾아 온 주민들과 상인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후에도 우원식 전 원내대표와 김두관 의원 등 다수 유력정치인들이 줄을 이어 조호기 후보 지원을 위한 칠원과 칠북 방문을 예고하며 이번 보궐선거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어, 지방분권과 삼칠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함안뉴스 (hama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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