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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함안지방공사, 갑질 논란 이어 노조 탄압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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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4-3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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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지방공사, 갑질 논란 이어 노조 탄압논란

 

노조, 결의대회 가지며 표적감사 중단과 갑질횡포 중단요구

 

노동조합과 상생 약속 저버리고 뒤에서는 노동조합 탄압에 앞장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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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지방공사 노조원들은 28일 함안군청 앞에서 지방공사를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갖고 '표적감사 중단과 갑질횡포 중단'을 요구했다.

 

노조는 작년 10월 팀장 갑질로 인해 의식불명에 빠져있던 직원이 이제 겨우 의식불명에서 깨어나 휠체어에서 재활훈련을 받고 있다면서 당시 함안지방공사 경영진은 갑질 피해자 12명의 진술을 무시하고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아 갑질 가해 팀장을 고소하는 사태까지 이르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사회적 이슈가 되자 함안지방공사 사장은 노동조합을 인정하고 상생할 것을 서로 약속했지만 함안지방공사 사장은 이런 노동조합과 상생약속을 헌신짝처럼 버리고 앞에서 웃으며 뒤에서는 노동조합 탄압에 앞장서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노조는 또, “최근 노동조합 설립에 앞장섰던 직원을 52일간 표적 감사하여 공항장애 진단을 받아 병가 중에 있다얼마나 더 많은 직원들이 쓰러져야 갑질 횡포를 멈출 것인가. 언제까지 3년 계약직 함안지방공사 사장의 무책임하고 무능력한 모습을 지켜보아야 하는가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책임있는 경영을 해야 할 사장은 임기만 채우면 된다는 식의 무책임한 경영으로 직원 상호간 불신하게 만들고 직원들의 소속감을 완전 바닥으로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노조는 "우울증 약을 끊임없이 먹어야 하고 부정을 이야기하면 탄압으로 일관하는 함안지방공사의 횡포에 더 이상 참을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책임 있는 경영과 노동의 가치를 존중받는 회사로 만들고자 투쟁을 시작 한다"고 밝혔다.

 

윤성주 노조위원장은 노조설립에 적극적이었던 직원들이 감사 대상자가 됐다면서전임자부터 통상적으로 해왔던 업무를 감사라는 명목으로 공사에서 갑자기 컴퓨터도 압수해가 감사 대상자가 자료를 보고 해명할 수 있는 길도 막았다고 주장했다.

 

함안지방공사는 가로(보안)등 수탁업무 수행외 복무관련 사실관계 확인을 이유로 지난 118일부터 310일까지 35일간 해당 직원들의 법령 및 공사규정 등 준수 여부 실태 등을 감사했다.

 

당초 129일까자 10일간 감시기일이지만 공사는 3차에 걸쳐 감사를 연장했다.

 

 

공사는 법령 및 공사규정 등 준수여부 실태 예산 품의·집행의 적정성 및 회계질서 준수여부 실태 부서원 복무 및 임직원 행동강령 준수 여부 실태 업무지시 불이행 등 일하는 분위기 저해행위 실태 등에 대해 집중감사를 실시했다.

 

감사결과 가로(보안)등 재고자산 관리 부적정 예산집행품의 없이 공사 등 발주 공사 설계 과다 공사 서류 확인 및 감독 업무 소홀 공사 설계업무 이해관계 업체에 전가 상급자 모욕 및 업무방해 직무관련 월권행위 및 협박 근무시간 중 불법 노조활동 및 업무방해 임직원행동강령 위반 등 9가지 항목에 대해 지적했다.

 

공사는 인사위원회에 공사 직원 8명에 대한 중·경징계 및 변상조치를 요구했다. 함안지방공사 윤주한 사장은 “5월 초 인사위원회를 열고 징계절차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감사 결과는 공사 홈페이지 열린 경영 내부감사결과에 공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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