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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함안 최고의 명소 악양둑방길 ‘낭만과 추억의 꽃길 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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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5-14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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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최고의 명소 악양둑방길 낭만과 추억의 꽃길 열리다

 

불꽃같은 양귀비와 눈꽃같은 안개초가 어우러지며 수채화같은 풍경 선사

 

형형색색의 만개한 봄꽃이 장관 이루며 손꼽히는 관광명소로 자리잡아

 

함안군, 악양 둑방 및 수변지구 일원 악양둑방 꽃 경관단지 조성사업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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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악양 둑방길은 아름다운 자연의 풍광과 형형색색의 꽃들이 어우러지며 수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불꽃같은 양귀비꽃과 눈꽃같은 안개초는 수채화같은 풍경을 선사하고 있으며 유채꽃은 악양루를 배경으로 악양 둔치를 노랗게 물들이고 있다.

 

또한, 빨강, 파랑, 하양, 보라 등 갖가지 색채로 조화를 이루며 핀 화려한 수레국화는 오월의 싱그러움으로 채색되어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악양 둑방길은 형형색색의 만개한 봄꽃으로 장관을 이루며 이제는 손꼽히는 관광명소로 바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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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양마을의 동네어귀를 지나 악양 둑방길을 들어서면 화사하게 잘 꾸며진 화단이 방문객을 맞아준다. 둑방길에 올라서면 무지개 색 색연필 바람개비와 둑방의 상징인 빨간 풍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울퉁불퉁했던 둑방길은 특수컬러 도료로 깔끔하게 잘 포장되어 걷거나 자전거를 타기에도 좋다. 또한, 중간 중간에 원두막과 벤치는 쉴 곳을 마련해준다.

 

함안의 둑방은 총길이 338km로 전국 최장을 자랑하지만 그 중에서도 악양 둑방길은 으뜸으로 꼽힌다. 악양 둑방길은 사계절 내내 아름답지만 특이 봄에는 장관을 연출 한다.

 

95,000m2의 악양 둔치는 온통 형형색색의 꽃들로 가득 차있다. 양귀비, 안개초, 수레국화, 유채꽃 등 각양각색의 꽃길이 이어지고 꽃길과 나란히 강변 갯버들 숲과 모래사장을 품은 남강이 흐른다.

 

아름답고 풍성한 꽃들 사이에는 아름드리 나무와 예쁜 꽃비행기가 포토존이 되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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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건너 바위벽에는 낙조(落照)가 아름다운 악양루(岳陽樓)가 있어 둑방의 정취를 한껏 더한다.

 

데크길을 따라 악양루에 올라가면 악양 둑방과 탁 트인 강변의 아름다운 경치를 조망할 수 있다. 해질녘 노을이 더해지면 풍경은 눈부시도록 아름답다. 그렇기에 악양루는 오래 전부터 사진작가들의 출사지로 이름이 나있다. 그 옆에는 핑크뮬리로 널리 알려진 악양생태공원이 있다.

 

봄에 악양 둑방길이 있다면 가을에는 입곡군립공원이 있다. 춘악추입(春岳秋立)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곳이다.

 

악양은 원래 중국 후난성(湖南省)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정호(洞庭湖)와 악양루가 있다. 악양은 경치가 아름다워 예부터 이백(李白)이나 두보(杜甫), 백거이(白居易) 같은 시인들이 맑고 아름다운 풍광을 노래했다.

 

때문에 풍경이 좋은 곳에는 악양이라는 지명이 붙는 데가 많다. 함안도 중국의 악양에 비길만하다 하여 악양이라고 지었다고 한다. 악양은 그만큼 자연의 풍광이 맑고 아름다운 곳이다.

 

둑방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건 자연을 거스르지 않는 절제미다.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와 잘 보존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굽이쳐 흐르는 남강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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둑방 아래에는 경비행기 조종교육과 체험비행을 할 수 있는 경비행장이 자리하고 있다. KBS 12일에 소개되기도 했던 곳으로 경비행기를 타면 악양들과 둑방길, 남강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악양 둑방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풍경이 입에서 입으로 또한, SNS로 알려지면서 전국에서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다.

 

함안의 명소로 자리잡은 악양 둑방길은 걷기, 달리기, 자전거타기, 사진찍기 등 건강과 취미를 살리는 공간으로도 사랑받고 있다.

 

'함안둑방 자전거 대축전'도 열렸다. 지난 201912회까지 개최했지만 지난해와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못했다.

 

함안군은 올해(2021년도) 군비 34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법수면 악양둑방 및 수변지구 일원에 3개 테마로 악양둑방 꽃 경관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월에 시작해 12월에 마무리 할 예정이다. 현재 둑방길 왕복 6.5km와 둔치 9.5ha에는 유채꽃, 수레국화, 안개초, 양귀비 등을 심어 꽃단지를 조성했다.

진입로에는 608m2의 무늬화단을 조성, 블루엔젤, 루피너스 등 20여종을 심어 화려함을 더하고 있다.

또한, 상록수 및 사계절 꽃화단, 포토존 등을 마련했으며 악양교 아래에 넓은 임시 주차장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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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농업기술센터 안문준 원예유통과장은 “2021년 봄꽃 단지 운영은 58일부터 31일까지 24일간 운영할 예정이라면서 꽃들이 만개하는 15일부터 23일까지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형형색색 어우러진 화려한 봄꽃들도 장관을 이루지만 새벽에 피어나는 물안개나 해질 무렵 노을의 풍경도 잊을 수 없는 기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함안군은 가야읍 말이산 고분군, 입곡군립공원의 단풍, 무진정(無盡亭)의 사계, 연꽃 테마파크의 아라홍련, 강나루 생태공원의 청보리 등 군내 절경들을 모아 선정한 함안 9악양의 꽃길과 노을을 제 2경으로 선정했다.

 

아름다운 풍경으로 함안 여행의 최고 명소로 손꼽히고 있는 악양 둑방길은 찾는 사람들에게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함안군 칠원면 야촌14 노란가게, 나무색 사진관- 함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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