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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새바람동아리 6월 정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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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은 지난 6월 28일 부군수를 단장으로 군의 혁신 멤버들로 구성된‘함안새바람동아리 회원’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5월 정례회에서 채택한 안건 2건에 대한 부서 검토결과를 공유하고, 6월 말까지 추천받고 있는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과 인센티브 지원에 대한 안내 및 신규 혁신과제 3건의 채택여부를 위한 토의가 이어졌다.

5월 동아리 채택제안에 대한 부서 검토결과‘가야읍 한전 및 원룸촌 주변의 쓰레기 무단투기’건에 대해서는 관련부서에서 종량제봉투 전용 수거함 시범 운영 실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형폐기물 간편배출 시스템’건은 현재 대형폐기물 신고시 읍·면방문없이 홈페이지 신청으로 배출가능하며, 휴대폰을 이용한 신규앱 도입은 연령별 인구현황, 예산 등 전반적인 검토 후 도입여부를 결정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신규 혁신과제 3건에 대해서는 함안군 발전을 위한 심도있는 주제를 통해 열띤 토의가 진행됐다.

‘함안군 인구증가를 위한 방안으로 결혼축하금과 결혼식 비용지원’건과‘군정홍보 캐릭터 생산 및 마스코트 개편’건은 장기검토 과제로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3D 효과 횡단보도 도입’ 건은 착시현상에 따른 사고 위험의 우려가 있어 불채택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