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함안경찰서, 함안군과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합동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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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6-30 15:34본문
함안경찰서, 함안군과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합동 점검 나서
함안경찰서(서장 한정우)는 카메라 이용 불법촬영 등 여성 대상 범죄예방을 위해 휴가철 이용객이 집중되는 관광지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최근 함안군 관내 관광지에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공중화장실 내 불법카메라 촬영에 대한 불안감이 크다는 지역 주민의 민원 등을 접수한 후 범죄예방경찰관(CPO)와 함께 최근 4년간 공중화장실 범죄 발생 및 112신고 건수 분석, 점검 장소 10개소를 선정했다.
지난 21일부터 29일까지 함안군 공원관리사업소 및 CPO와 함께 연꽃테마파크·무진정·말이산 고분군 등 관광객이 많은 공중화장실 위주로 불법 카메라 점검 및 안심스크린 등 범죄예방 시설 개선을 위한 적극적 활동을 펼쳤다.
한정우 서장은 “앞으로도 선제적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함안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군민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함안뉴스 (hama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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