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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하절기 장애인복지시설 안전 및 운영실태 점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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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은 하절기를 맞아 지난 3주간 관내 모든 장애인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안전상태 및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장애인거주시설 3개소, 장애인지역사회재활시설 4개소, 장애인직업재활시설 3개소, 장애인재활센터 1개소 등 총 11개소를 현장방문 하였으며, 함안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거주시설 장애인 학대 예방 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하절기 풍수해 및 혹서기 폭염 등 자연재난 대비, 감염병‧급식위생 관리, 소방‧전기‧가스‧시설물 등 안전관리대책,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피난 대책 등 안전점검 관리와 더불어 시설종사자․회계․후원금관리 등 운영전반에 관한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시설 안전 및 운영 상태는 전 시설 모두 양호하였으며, 일부 미흡한 부분은 시정 및 권고 조치할 예정이다.

유원주 주민복지과장은 “재난상황 대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내실 있는 안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정기점검을 통해 시설 이용자·생활자·종사자들이 보다 더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보완 및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