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교육지원청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규탄 챌린지’ 동참 > 함안뉴스

함안교육지원청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규탄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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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율 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은 19일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인근 국가와 국제사회의 깊은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난 4월 13일 후쿠시마 원전에서 배출되는 방사능 오염수를 해양 방류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일방적인 결정을 강력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정상율 교육장은 “일본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 방류는 전 인류의 안전과 지구 생태계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하는 행위이며, 깨끗한 바다를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주는 것은 기성세대의 의무”라며 “일본 정부의 일방적 해양 방류 결정 철회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번 챌린지는 조근제 함안군수의 추천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캠페인 다음 주자로 한금조 의령교육지원청교육장, 성낙훈 함안소방서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