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함안군, 간부공무원 코로나19 특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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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7-21 09:27본문
함안군, 간부공무원 코로나19 특별점검 실시
함안군은 지난 18일부터 28일까지 거리두기 3단계 시행과 함께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을 막기 위해 각 부서별 국장, 실장, 사업소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소관 시설물을 직접 방문해 강화된 방역수칙 홍보,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른 강화된 주요 방역지침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오후 10시 이후 운영 제한 ▲식당‧카페 오후 10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 ▲행사‧집회 50인 이상 금지 ▲ 종교시설 주관 모임‧행사‧식사‧숙박 금지 등이다. 또 백신 접종자에 대한 인센티브도 전면 중단된다. 접종자도 사적모임 인원에 포함된다.
함안군 관계자는 “간부공무원을 시설별 점검책임관으로 지정해 방역수칙 점검을 시행하고 전 시설물 부서책임제 운영으로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심상치 않은 만큼 군민들도 개인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함안뉴스 (hama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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