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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함안교육” 주제로 ‘학부모 소통의 날’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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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거점학부모지원센터(교육장 정상율)는 지난 22일 온라인으로 ‘차이나는 함안교육’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소통의 날을 진행했다.

먼저 1부에서는 청렴에 대한 이해와 인식이 변화됨에 따라 학부모들에게 교육의 주체로서‘작은 실천! 가정에서부터~’라는 주제로 소통의 문을 열었다.

청렴의 사전적 의미인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음’을 바탕으로 학부모로서 실천해야 할 청렴으로는 ‘자녀교육에 있어 흔들림 없는 소신 갖기, 일상생활에서 약속 잘 지키기, 부정부패에 관심 갖기, 자녀에게 친절하게 대화하기’ 등 서로의 생각을 진솔하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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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에서는 ‘차이나는 함안교육’으로 함안이라 (그냥, 닭을 키우는 학교 환경, 인근지역 접근성, 함안도서관 건립, 방과후학교) 좋아요, 우리 지역에는 (말이산고분, 박물관, 곶감, 수박, 작은 학교, 승마공원) 이런 것도 있어요, 함안이라(학력 격차, 작은 학교 학생수, 작은학교 통학버스 문제)불편해요 등 교육전문가 못지않게 자녀교육의 고수로서 랜선에서까지 열띤 토론을 했다.

온라인 소통방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청렴은 물론 자녀 학교, 지역 교육, 마을공동체등 다양한 교육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혼자가 아닌 교육공동체로 지역 학부모간 협업을 통해 함안교육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