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문암초, 교목인 밤나무의 밤줍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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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9-10 15:42본문
문암초, 교목인 밤나무의 밤줍기 체험
문암초등학교(교장 임채순) 전교생은 지난 10일 환경교육의 일환인 초록학교 텃밭가꾸기 프로그램 중 밤줍기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코로나19 및 학생들의 안전을 위하여 두 개의 학년군으로 나누어 체험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체험이 끝난 후 밤은 모두 모아 골고루 나눴다.
문암초등학교의 교목인 밤나무는 오랜 시간 학교 입구에 든든하게 자리 잡아 학생들과 함께 자라고 있으며 매년 가을마다 학생들에게 밤 수확의 기쁨과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우리 학교 학생들은 밤나무의 성장 과정과 밤이 열리고 익어가는 모습, 밤송이의 생김새와 밤을 얻는 방법 등을 자연스럽게 알아가고 체험해 보며 교목으로서의 밤나무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더욱 키워가고 있다.
5학년 김모 학생은 “밤줍기를 1년에 한 번밖에 못해 아쉽지만 문암초등학교를 다니니까 할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안뉴스 (hama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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