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함안군,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25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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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9-16 11:39본문
함안군,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251명
9월 6일부터 10월 3일까지 3단계 연장 시행
함안군은 14일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5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도내 군부에서 창녕 263명 다음으로 많은 숫자다.
또한, 시 지역인 통영 201명, 밀양 216명을 넘어섰다. 경남도내 전체 확진자 수는 10,658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군은 9월에만 1일 5명, 2일 12명, 3일 3명, 4일 2명, 5일 4명, 6일 5명, 7일 6명, 8일 1명, 9일 3명, 10일 3명 등 44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지난 10일간은 매일 확진자가 발생해왔다.
하지만 확진자의 다수가 일부 지역에 편중되어 있고 또한, 기업체를 통한 집단감염이라 지역 확산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후에는 확진자 발생은 없는 상태다.
14일 17:00 현재 완치자는 227명이며, 자가격리 105명, 입원중 23명, 사망 1명으로 집계됐다.
함안군은 지난 8월 2일 4단계로 격상했으나 조치 3주 만인 8월 23일부터 9월 5일까지 2주간 3단계로 하향조정했다. 또한 9월 6일부터 10월 3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연장 시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군민들과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감안해 조금이라도 경제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3단계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면서“항상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시고 특히 마스크 착용을 해 코로나19의 확산방지에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리두기 3단계는 사적모임 4인까지 가능하며 예방접종 완료자 포함 최대 8명까지 허용된다.
함안뉴스 (hama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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