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조해진 의원, 함안군 법수면 이장단과 간담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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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11-01 15:15본문
조해진 의원, 함안군 법수면 이장단과 간담회 진행
간담회 직후, 조근제 군수와 함께 악양생태공원 방문‧점검
국회 교육위원장인 조해진 의원(국민의힘, 밀양‧의령‧함안‧창녕)이 30일 함안군 법수면사무소에서 법수면 이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는 조해진 의원과 조근제 함안군수, 김윤수 법수면이장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23개 법수면 지역 이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법수면 현안사업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논의하는 등 법수면 지역발전 과제를 집중 토의했다.
이 자리에서 법수면 이장단은 조해진 의원에게 ▲국지도 67호선 함안 가야-법수 구간 4차선 확장사업이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최종 확정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조해진 의원은 "함안군의 숙원사업이었던 가야와 법수 연결도로 확장사업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된 것은 법수면 주민들께서 한마음으로 염원해주셨기에 가능한 일이다. 조근제 군수님을 비롯해 법수면민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지도 67호선 가야-법수 도로 확장사업은 총사업비 535억원 규모로 결정됐다. 향후 5년간 연차별로 신규설계부터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후 조해진 의원은 조근제 군수와 함께 악양생태공원에 방문해 악양둑방 가을꽃 경관단지를 둘러보고 향후계획에 대해서 협의했다. 노을 및 핑크뮬리로 유명한 악양생태공원은 전국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악양둑방길이 유명세를 타면서 방문객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악양둑방길에서 조근제 군수는 조해진 의원에게 “악양생태공원은 연간 10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함안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관광객들의 접근성 향상과 연결 동선을 확보하고, 처녀뱃사공 노래비 등 랜드마크를 조성하고자 한다”며, ‘악양 처녀뱃사공 노을길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국가하천 종합정비계획(2016~2025) 보완 수립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에 조해진 의원은 "'악양 처녀뱃사공 노을길’ 등 함안군의 현안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고 소통하겠다”라고 답했다.
함안뉴스 (hama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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