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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함안 대 혁신 포럼 박사 김범수 신 년 사

작성일 2022-01-0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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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 했던 한해가 저물고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팍팍한 심정으로 한해를 마무리 하게 되었지만 우리에게는 또다시 희망이라는 꿈이 있기에 임인년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가족 간 이웃 간 그리고 공동체 간의 어울림을 통한 삶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마스크 넘어로 걱정스럽고 어려움을 눈빛 교환으로만 나누며 살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것은 두려움이었고 공포 그 자체 였습니다. 일반적 삶의 희노애락을 나누는 우리네의 일상이 아니었습니다 즉 공동체의 생활은 없고 오직 개인의 하루나기만 존재하는 무거운 삶 뿐이었습니다

 

코끝으로 전해지는 진한 삶의 감동과, 환한 웃음으로 나누는 행복한 일상의 삶은, 마스크에 가린채 서로가 나눌 수 없는 고통스러운 하루하루였습니다,

 

그래도 살아야하기에 서로를 걱정하며 간간히 눈 빛 만이라도 걱정의 안부를 물어가며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여기까지 버티어 또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합니다.

 

그것이 우리가 끊임없이 걸어가야 하는 숙명이며 운명인지라 희망의 미래, 행복의 미래를 꿈꾸며 새해를 겸허하게 또 조용하게 기다립니다

 

언젠가는 코로나는 반드시 물려갈 것이며 우리는 강인한 생명력으로 맞서 싸워 이겨낼 것입니다.

 

인류의 역사가 그래왔듯 반드시 이 위기 또한 극복해 낼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또다시 서로를 포옹하고 감싸는 행복한 일상의 삶으로 복귀할 것입니다 그 희망으로 새로운 내일의 한해를 우리는 기다리는 것입니다

 

저는 그것이 내년 임인년 범의 해에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새해에는 역동적이고 활기찬 범의 해가 되어 군민 여러분들이 다 함께 어울리며 행복한 삶이 되 돌아오는 한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원 합니다

 

함안 군민 여러분

 

새해는 분명히 올해보다 나은 한해가 될 것입니다. 용기 잃지 마시고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로운 한해를 행복하게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가족이며 친구이며 이웃인 범수는 항상 여러분과 함께 새해를 같이하며 동고동락을 함께 할 것입니다.

 

같이 손잡고 범의 등에 올라타 행복한 내일, 행복한 미래로 질주하며 함안인으로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20221

 

함안 대 혁신 포럼 박사 김범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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