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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함안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한 농협직원에 감사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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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1-12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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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한 농협직원에 감사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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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경찰서(서장 김정완)는 지난 10,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농협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보상금을 지급했다.

 

경찰에 따르면 군북농협 직원은 군북농협 월촌지점에서 예금 1,300만원을 인출하려던 피해자를 이상히 여기고 출금을 지연하면서 112에 신고했다.

 

이에 신속히 출동한 경찰관들은 피해자와 상담을 통해 보이스 피싱범에 속아 현금을 인출하려 한 사실을 밝혀내고 피해를 막았다.

 

이날, 감사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김정완 함안경찰서장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보이스 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금융기관의 노력에 감사한다면서경찰은 주민들이 범인들에게 속아 한 순간에 큰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주민들께서도 대출빙자 또는 자녀납치 등 전화에 쉽게 속아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함안경찰서는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관내 전 금융기관과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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