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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소방서, 2022년 중점관리대상 현장 지도방문 멘토링제 운영

관계인 자율소방점검(월 1회) 강조, 겨울철 화재예방주의 당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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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소방서(서장 성낙훈)에서는 지난 10일 함안소방서 중점관리대상인 새롬 재활요양병원을 방문하여 병원장, 관리이사 등 관계인과 면담을 통하여 요양병원 화재안전대책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2년 중점관리대상 책임간부 멘토링제 운영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책임간부 멘토링제란 대상별 소방서장 및 과장을 담당자로 지정하여 월 1~2회 방문 지도를 통하여 맞춤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하는 것을 말한다.

주요 논의사항은 ▲소방안전관리자의 내실 있는 자율소방점검(월 1회 이상) 강조 ▲신속한 구조를 위한 소방차량 부서 위치 확인 ▲화재 시 다수인 동시 피난방법 설명 및 주기적 대피훈련 독려 ▲비화재보 저감을 위한 적응성 있는 감지기 교체 설치 지도 ▲화재예방주의 당부 등이 있다.

함안소방서장은 “거동이 불편한 다수인이 입원해 있는 요양병원 특성상 초기대응이 적절히 이뤄지지 않으면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요양병원 관계자의 주기적인 대피훈련과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에 최선을 기해 달라”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