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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월촌초, 학교에 녹색 행복 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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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4-12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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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촌초, 학교에 녹색 행복 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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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촌초등학교(교장 이혜정)는 지난 12일 환경교육과정 및 행복교육의 일환으로 전교생 다함께 11블루베리 나무를 심었다.

 

월촌초는 매년 학교 텃밭에 다양한 모종을 심으며 생태환경 체험과 동시에 생명 존중의 마음도 함께 키워나가고 있다. 올해는 환경 교육과정 및 행복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무학년제 에코프로젝트를 운영하며 환경교육, 계절 체험을 실천해나가는 중이다.

 

봄을 맞이하여 어린 블루베리 나무를 직접 심는 아이들의 이마에는 땀방울이 맺혔지만 웃음꽃도 함께 피었다.

 

나무를 심는 일이 쉽지는 않지만 자기 나무에서 열릴 열매를 기대하며 새로운 행복을 심는 일은 전혀 고되지 않았다.

 

4학년 이O석 학생은 제 이름의 나무가 생겨서 행복해요. 매일 물을 주며 잘 자라도록 돌봐줄 거예요. 제 손으로 직접 키운 블루베리는 얼마나 맛있을까요? 너무 기대돼요라며 행복한 활동 소감을 전했다.

 

월촌초 학생들은 자기 이름표가 달린 블루베리 나무에 매일 물을 주며 날마다 나무가 자라서 열매를 맺듯 함께 꿈을 키워나갈 것이다. 작은 나무가 날마다 자라 열매를 맺듯 아이들의 행복한 꿈도 무럭무럭 커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월촌초등학교는 매년 친환경 교육활동을 통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미래의 인재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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