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군북면 주민 진차호 씨, 함안군에 이웃돕기 물품 기탁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2-04-27 23:40본문
군북면 주민 진차호 씨, 함안군에 이웃돕기 물품 기탁
군북면 주민 진차호 씨는 27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백미 10kg 100포(260만 원 상당)를 함안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군 관계자와 군북면 주민 진차호씨가 참석했으며, 기탁된 물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계층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진차호 씨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을 주변의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주고자 준비했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얻고 힘든 상황을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담은 물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로 하는 곳에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진차호 씨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품)을 기탁하는 등 오래전부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함안뉴스 (hamannews@naver.com)
저작권자(c) 함안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