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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조현용 전 이사장 총선 출마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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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1-12-2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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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후보로 함안.의령.합천 출마 공식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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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청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조현용 전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조현용 (65.사진)전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은 지난 1일 함안군청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4월에 치루게

되는 제19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를 결심했다며 함안.의령.합천 지역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 전이사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모든 지역 관심 사업들은 건설교통에 대한 전문가이면서, 오랜 행정경험을 거친, 중앙 인맥이 두터운 인물만이 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군북면 월촌 출신인 조 전이사장은 “ 전형적인 농사꾼의 아들로서 그 어느 누구보다 힘은 농촌의 실정을 잘 알고 있다”며“ 당시 가난에 찌든 농촌살림 탓에 도시유학을 하지 못해 새벽부터 기차와 버스를 몇 번이나 갈아타며 통학을 했던 고통도 겪어봤고, 이러한 배고픔과 배움의 고난을 겪어본 제가 지금의 어려운 농촌의 현실을 외면할 수 없다는 생각에 행정 경험을 비롯한 저의 마지막 남은 열정을 지역발전을 위해 바치겠다”고 밝혔다.

조 전이사장은“지금 농촌 민심에도 새로운 정치, 겸손의 정치 등 정치 개혁의 바람이 일고 있다”며“건설교통부 출신의 패기와 끈기 있는 건설행정 전문가이며 기존 정치에 때 묻지 않았기에 누구보다 새로운 패러다임의 정치를 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었다고 자부한다”고 밝혔다

조 전이사장은“우리 의령, 함안, 합천군은 제 각기 다른 특성을 지닌 지역”이라며“건설교통부 출신답게 지역 개발을 이루는 큰 틀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고 강조했다.

조 전이사장은 “현재 함안 군민이 갈망하는 창원시와 통합문제도 군민 다수의 높은 여론을 토대로 추진해 나갈 생각이며 서민 경제와 직결되는 도시가스 인입과 천주산 터널 개설 문제와 내년에 함안면으로 이전되는 함안역에 KTX를 반드시 정차시킬 자신이 있다”고 역설했다.

또한, 조이사장은 “한미 FTA 체결로 농민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부분에 대해 충분한 보상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대책을 세워 나가겠다”며 원론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이어“지역마다 선거를 통한 민심이 많이 이반된 것을 보았다”며서“ 화합의 정치, 소통하는 정치, 새로운 정치구현에 앞장서겠다”고 역설했다.

조 전이사장은 공천에서 탈락하면 무소속으로도 출마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공천과 관계없이 출마를 고려해보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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