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제 의원, 제12대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선출 > 함안뉴스

조영제 의원, 제12대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선출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구성이 완료, 부대표 최영호ㆍ박진현 등 5명

경남도의회 국민의힘은 이어 4일 조영제 원내대표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원내대표단을 구성했다. 수석부대표에 이용식(양산1) 의원이 임명됐고, 부대표에는 최영호(양산3), 박진현(비례), 김태규(통영2), 장병국(밀양1), 정수만(거제1) 의원이 선임됐다.

또한, 원내총무는 진상락(창원11) 의원이, 정책위의장은 백태현(창원2) 의원, 정책위부의장은 허동원(고성2) 의원이 각각 맡았다.

원내대변인은 정쌍학(창원10) 의원, 원내부대변인은 이시영(김해7), 김구연(하동) 의원이 맡아 소통 창구 역할을 한다.

조영제 원내대표는 "12대 의회가 국민의힘 1당 체제로 운영됨에 따라 그 어느 때 보다 원내대표단의 책임이 막중하다"며 "항상 도민들의 눈높이에서 판단하고 결정할 것이며 다수 의견을 존중하고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6·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은 경남도의회 정원 64명 중 60명이 당선하는 등 압승을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