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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아시랑로타리클럽, 추석 맞아 따뜻한 나눔 실천 

어려운 이웃에 백미‧생필품 등 120만 원 상당 선물꾸러미 전달 

 

국제로타리 3722지구 함안아시랑로타리클럽(회장 양연숙)은 지난 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위문활동을 펼쳤다.

 양연숙 회장을 비롯한 아시랑로타리클럽 회원 일동은 지역 내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저소득계층 4세대를 방문해, 백미를 포함한 과일과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사랑의 선물꾸러미(120만 원 상당)와 세대 당 성금 5만원을 전달했다.

 단체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선물꾸러미와 성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특히, 선물꾸러미는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 한가지씩을 모아 만들어 이웃사랑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양연숙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며 우리 클럽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 모두가 십시일반 성금(품)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