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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즐거움 가득한 함안 밤길’ 2022 함안문화재 야행 성공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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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9-2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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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 가득한 함안 밤길’ 2022 함안문화재 야행 성공적 마무리


지난 23~25일 사흘간 무진정, 성산산성, 괴항마을 일대에서 열려


무궁무진, 무진정 야(夜)들이 7가지 테마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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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무진정, 성산산성, 괴항마을에서 진행된 함안 문화재 야행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함안군에서 주최하고 (사)경상남도 무형문화재 함안화천농악보존회가 주관한 ‘2022 함안 문화재 야행-무궁무진, 무진정 야(夜)들이’가 난 23~25일 사흘간 무진정, 성산산성, 괴항마을 일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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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야행’은 문화재청 공모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올해 함안에서 두 번째로 열렸으며, 5개 항목 2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지난해와 달리 행사 장소를 무진정, 성산산성, 괴항마을로 이동하고 참여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는데, 특히 7가지 테마(야경, 야로, 야사, 야화, 야설, 야시, 야식)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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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서는 함안낙화놀이 풍경을 담은 낙화 무드등 만들기, 성산산성에서 출토된 목간을 모티프로 한 목간 만들기, 함안에서 출토된 700년 전 연꽃을 담은 아라홍련 그립톡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지역예술인들의 1인 공연으로 구성된 삽작거리 버스커 프로그램과 ‘아라가야 대군물’, ‘함안화천농악’ 공연으로 구성된 잽이들의 야(夜)놀자 프로그램으로 행사장을 방문한 방문객들의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무진정의 光舞’는 청음예술단 놀플러스와 비움아츠가 함께 만든 미디어 아트융복합창작연희공연인 <함안별곡>으로, 함안낙화놀이와 미디어융복합 공연을 콜라보한 프로그램으로 낙화놀이와 더불어 풍성한 볼거리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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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산성 하늘 길 걷기’는 하늘길 퍼포먼스로 산성으로 가는 방문객들의 호기심과 참여를 유발하고, 별+춤+공연(NOTHING)으로 함안 지역에서 흔히 보기 힘든 현대무용 공연과 곁들여 성산산성의 아름다운 밤하늘과 함께 어우러지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으며, 아라가야부터 현재의 함안에 이르기까지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미디어 아트 영상을 상영하여 방문객들의 호응이 높았다.


또한, 함안문화재야행 추진단이 시민문화해설단을 육성하여 무진정과 괴항마을 구석구석을 돌며 설명하는 해설 투어 프로그램은 ‘무궁무진 무진정 이야기’와 더불어 행사장 곳곳에 설치된 모바일 스탬프를 찾아 직접 투어를 떠나는 ‘석조삼존상 이야기’는 방문객들의 만족도와 참여도가 높았다.


가족들과 함께 방문한 방문객은 “다양하고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아서 아이들이 좋아하고, 낙화놀이 외에도 구경거리들이 풍성한 느낌이다. 내년에도 방문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함안 문화재 야행은 내년 사업에도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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