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원중 제24회 전국중등부 역도경기대회 금메달 5개, 은메달1개 획득 > 함안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 칠원중 제24회 전국중등부 역도경기대회 금메달 5개, 은메달1개 획득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2-11-23 17:44

본문

칠원중 제24회 전국중등부 역도경기대회 금메달 5개, 은메달1개 획득


장서진 선수 61kg급 2관왕, 석호진 선수 +102kg급 3관왕 달성 


87b4e3b59a350c3b940b7eb216308e4b_1669193060_2128.jpg


칠원중학교(교장 주영숙) 역도부가 ‘제24회 전국중등부역도경기대회 남자 중등부 부문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남자 중등부 2체급에서 우승 5관왕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전라남도 완도 청해진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61kg급에 출전한 장서진(칠원중 3, 사진 중앙) 학생은 인상에서는 아쉽게 2위, 용상, 합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장 선수는 인상(91kg)에서 아쉽게 2위에 그쳤지만, 용상에서 1차, 2차, 3차시기를 모두 성공하며 용상(122kg), 합계(213kg)으로 2관왕으로 경기를 마쳤다. 장서진 선수는 종전 55Kg 체급에서 한 체급 올려 출전했다.


또한, +102kg급에 출전한 석호진(칠원중3) 학생은 인상, 용상, 합계 모두 1위를 하며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석호진(+102kg) 선수는 인상 1차 시기부터 1위를 확정 지었다. 그는 2차 시기(110kg)를 성공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용상에서도 2차 시기(150kg)를 성공하며 용상 금메달, 합계 금메달로 3관왕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어 조세현(89kg급) 선수는 인상, 용상, 합계에서 아쉽게 4위에 그치며 경기를 마무리 했다.


 황재철 칠원중 감독은 “장서진 학생선수는 지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55kg급에서 3관왕을 한 선수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는 한 체급 올린 61kg급으로 출전하여 다소 걱정을 많이 했지만 서진이의 타고난 재능보다는 노력을 하는 선수라는 걸 이번에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준 대회인 것 같다. 이번 대회 성적으로 인해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 명단에 올라가며 앞으로 미래가 더 촉망되는 선수”라고 말했다.


 칠원중 역도부는 2008년 6월 11일 역도부 창단 이래 체계적인 연습으로 경남에서 우수한 역도부로 인정받고 있으며 현재 1 ․ 2 ․ 3학년 총 14명의 학생들이 황재철 감독, 정우진 코치의 지도 아래 역도 꿈나무로서 국가대표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주요 기록으로 지난 5월에 ‘제51회 전국소년체전 역도부문’에서 첫 3관왕을 기록했고, ‘제23회 전국중등부 역도대회’ 에서는 학생 한국 신기록 3개를 달성하며 역도 명문 학교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함안뉴스 (hamannews@naver.com)
저작권자(c) 함안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전체

함안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 (주)함안뉴스   등록번호:경남 다 0137   대표이사 발행인:조용찬   편집인 편집국장:손성경
  • 주소:경남 함안군 가야읍 중앙남3길 30   전화:055-584-0033~4   팩스:055-584-0035   이메일:hamannews@naver.com
  • 함안뉴스의 모든 콘텐츠를 무단 사용하는 것은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Copyright by hama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