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2023학년도 평준화지역 일반고 합격자 발표 > 함안뉴스

경남교육청, 2023학년도 평준화지역 일반고 합격자 발표

합격자 예비 소집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반드시 등록해야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3학년도 평준화지역 일반고 학군별 합격자를 1월 6일(금) 오전 10시 경남교육청 누리집에서 발표했다.

 경남 평준화지역은 모두 5개 학군 62개 학교다. 1만 3,974명 모집에 정원 내 1만 3,472명, 정원 외 42명(국가유공자 자녀 30명, 특례입학 대상자 12명)이 지원하여 지원자 모두 합격했다. 

하지만 2023학년도는 모든 학군이 미달하여 이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학군별로 살펴보면, 1학군 창원시 성산구·의창구는 19개 학교 3,696명 모집에 정원 내 기준 3,503명이 지원하여 193명이 미달했다. 

2학군 창원시 마산합포구·마산회원구는 13개 학교 2,548명 모집에 정원 내 기준 2,468명이 지원하여 80명이 미달했다. 

3학군 진주시는 11개 학교 2,637명 모집에 정원 내 2,607명이 지원하여 30명이 미달했고, 4학군 김해시는 12개 학교 2,788명 모집에 정원 내 기준 2,575명이 지원하여 213명이 미달했다. 

5학군 거제시는 7개 학교 2,305명 모집에 정원 내 기준 2,277명이 지원하여 28명이 미달했다.

 평준화지역 고등학교 배정은 합격자를 대상으로 남녀를 구분하여 9등급으로 나눈 후 1차에서 3차추첨까지는 학교별 등급 정원만큼 지망 순서대로 컴퓨터로 무작위 추첨·배정을 한다. 

4차추첨부터는 정원 미달 학교를 대상으로 등급 관계없이 지망학교 순으로 다시 무작위 추첨·배정한다. 배정된 학교는 변경이 되지 않는다.

 오는 1월 13일(금) 오전 10시 경남교육청 누리집에서 배정 학교를 발표한다. 1월 16일(월)에 배정된 고등학교에 등교하여 입학 등록에 관한 안내를 받고, 1월 18일(수)까지 반드시 등록을 마쳐야 한다.

 모집정원을 채우지 못한 미달 학군 및 학교장 전형 학교는 2023년1월 11일(수)부터 1월 16일(월)까지 추가모집한다. 

미달 학군 학교의 경우 경남교육청 진로교육과(3층) 방문해 추가 모집 원서를 제출하고 학교장 전형 학교의 경우 해당 고등학교에 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학교장 전형 고등학교 추가 모집 현황은 경남교육청 고입 포털 공지사항에서 안내한다. 

 경남교육청 황흔귀진로교육과장은“평준화 지역 입학전형의 원서접수와 학교 배정은 나이스(NEIS) 고입 프로그램을 통해 이루어지며, 모든 과정은 고등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회의 심의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루어진다”라고 밝혔다. 

또한“추가 모집과 관련된 모든 현황은 2022년 12월에 새롭게 구축된 경상남도교육청 고입 포털(https://highschool.gne.go.kr/highschool)에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으니 많이 활용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