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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교육지원청, 주민참여예산 함안지역추진단 회의 

 

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오)은 지난 11일 함안교육지원청 2층 협의회실에서 주민참여예산 함안지역추진단 회의를 실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도란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재원 분배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실현하고자 만들어진 제도이다. 

 함안지역추진단은 학부모·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작년에는 「우리말 지킴이 청소년단 운영비 지원」등 4건을 도 교육청에 제안하여 각 부서 업무에 참고 및 일부 수용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의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 제출한 제안사업 검토 및 학생·학부모·지역주민을 위한 안건 발굴 등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김혜영 행정지원과장은 “예산편성과 운영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통해 경남교육이 한층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부탁한다”라고 하였다.

  2024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집중 공모기간은 5월 31일까지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검토를 통해 2024년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에 반영되며, 그 이후 제안 건은 2025년도 예산에 반영된다. 

경남교육정책 및 학교교육에 적용 가능한 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학생·학부모·지역주민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경남교육청 누리집(참여마당>주민참여예산제>제안사업공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