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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교육지원청, ‘하동 세계 차(茶 ) 엑스포’에서 청렴 구슬땀

국가 청렴도 향상 위해 주말도 장소도 가리지 않는 청렴 활동 

  

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오)은 지난 13일(토) ‘2023 하동 세계 차(茶) 엑스포’ 행사장에서 경남(함안)교육 및 청렴정책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경남교육청과 함께 국제적인 행사에 참여해 청렴 씨앗·청렴부채 등 홍보물 배부, 청렴 6가지 덕목·공공재정환수법·청탁금지법 등 안내를 통해 청렴정책을 널리 알리고 경남(함안)교육을 홍보하여 국가 위상을 더 높이고자 기획했다.

  2022년 국제투명성기구(TI) 조사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렴도가 세계 180개국 중 31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38개국 중 22위에 거치고 있어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함안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주말도 잊고 멀리 하동까지 와서 국가 청렴도(CPI, 부패인식지수)와 경남교육 청렴도 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승오 교육장은 “세계적인 축제에서 경남 및 함안교육 홍보와 청렴 활동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며 “주말도 반납하고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