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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함안고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어울림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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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5-1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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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고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어울림한마당 개최


“변화와 도전, 새로운 시대 창출에 함안고 동문이 앞장서자”


정기총회서 안상주 함안군산림조합장 차기 회장으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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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고등학교총동문회(회장 황태수)는 지난 14일, 차동석 모교교장을 비롯 조근제 군수, 조영제 도의원, 안병석 동문장학재단 이사장, 김상석 경남축구협회장 등 동문들과 내·외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교체육관에서 정기총회 및 어울림 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


엄주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제1부 정기총회와 제2부 어울림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제1부에서는 모교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 소개 대회사, 축사, 격려금 및 기념품전달, 감사패 전달, 경과보고, 감사보고, 결산보고, 2023년 총동문회 임원선출, 기타 토의, 회장인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총동문회는 명문고 육성과 후배양성으로 모교 명예를 드높인 교직원을 위해 차동석 교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또한, 모교와 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조근제 군수, 안병석 동문장학재단 이사장, 김상석 경남축구협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안상주 함안군산림조합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참석한 동문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변화와 도전, 새로운 시대 창출에 함안고 동문이 앞장서자”는 다짐과 함께 화합·친목을 도모했다.


황태수 회장은 대회사에서 “1937년 개교한 이후 지역민들과 애환을 함께 해오며 오늘에 이르기까지 86년의 역사를 꿋꿋히 지켜온 전통 깊은 모교로 해마다 졸업생 30% 이상이 수도권 대학에 진학하며 성장하고 있다”면서“그동안 배출된 수많은 인재들은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큰 보탬이 되고 있으며 우리 집행부도 모교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부 어울림 한마당은 동문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흥겨운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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