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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함안군, 제28회 무학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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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5-17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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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제28회 무학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개최


 5월 6일~19일까지 함안스포츠타운 내 축구 경기장에 열려 


1,800여 명 참가 대회기간 동안 105회 경기 치러


경기용인태성FC와 서울대동세무고 19일 결승전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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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6일부터 19일까지 13일간 함안스포츠타운 내 축구 경기장에서 진행 중인 '제28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결선 진출팀이 확정됐다.


40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치열한 승부 끝에 경기용인태성FC와 서울대동세무고가 결승전에 진출했다.


17일 11시 함안스포츠타운 수박구장에서 열린 4강전에서 경기용인태성FC와 장훈고는 0대 0으로 비겼으나 승부차기로 경기용인태성FC가 5:4로 승리하면서 결선전에 진출했다.


또한, 12시 30분에 열린 서울대동세무고와 경기서해고의 4강전에서는 서울대동세무고가 2대0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경기용인태성FC와 결선전에서 맞붙게 됐다.


앞서 장훈고와 경기용인태성FC, 서울대동세무고와 경기서해고가 4강에 진출 결선전을 앞두고 승부를 펼쳤다.


지난 16일 오전 11시 함안스포츠타운 수박구장에서 열린 장훈고와 마산공고의 8강전은 장훈고가 2대0으로 승리하면서 4강에 안착했다.


도내 팀 가운데 유일하게 8강에 진출한 마산공고는 16강에서 경기과천고를 2-1로 제압하며 8강에 합류했지만 장훈고에 덜미를 잡혀 8강에 그쳤다.


이어 12시 30분부터 열린 서울대동세무고와 서울한양공고의 8강전에서는 서울대동세무고가 2대 0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4강전에 진출했다.


또한, 곶감 구장에서 열린 8강 경기에서는 경기용인태성FC와 경기서해고가 경북예일메디텍고와 경기FC KHT 일동을 상대로 각각 2대0으로 이기면서 나란히 4강에 진출 했다.


27개 팀이 참가한 ‘U-17 축구 유스컵 대회’에서는 디펜딩 챔피언인 용인시축구센터U18 덕영이 충주상고를 상대로 2대1로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남축구협회와 함안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제28회 무학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는 지난 5월 6일부터 19일까지 13일간 함안스포츠타운 내 축구 경기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천연잔디로 된 주 경기장을 포함해 경기장 5곳 등 축구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있는 함안군은 2020년과 2021년에도 공모에 선정돼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을 대표하는 40개 고등학교 축구팀과 U17 유스컵 참가한 27개 팀 등 1,800여 명이 참가해 대회기간 동안 총 105회의 경기를 가진다.


올해 무학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는 경기용인태성FC와 서울대동세무고 오는 19일 결승전에서 대망의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함안뉴스 (hama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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