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애 행복교육지구 마을배움터(지역형) 수업 나눔 컨설팅 운영 > 함안뉴스

‘도담 도담 함께 배우고 나눠요!’

함·안·애 행복교육지구 마을배움터(지역형) 수업 나눔 컨설팅 운영

   

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오)은 학교 교육을 지역사회(마을)와 함께 협력하여 공교육의 활성화 및 마을교육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함·안·애 행복교육지구 마을배움터(지역형) 10개소를 선정하여 운영한다. 

함·안·애 행복지구 마을배움터(지역형)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상반기 ‘마을교사 수업 나눔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학교와 마을공동체가 협력하여 꿈을 키우는 방과후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운영하고 있는 마을배움터의 방향과 목표, 과제 즉 지향점과 마을학교역량을 진단하여 마을배움터 운영면의 취약점을 보충하여 ‘마을’을 통한 교육, ‘마을’에 대한 교육, ‘마을’을 위한 교육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것이 컨설팅의 목적이다.

  ‘마을배움터(지역형) 10개소’에서는 문화예술프로그램, 전통농법체험, 향교예절 등 우리 지역과 관련된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더-우드 마을배움터에서는 우리지역 이름 한자로 익히기, 천연세제 만들기, 목공예 등 친환경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함안농요는 전통농법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 마을교사 수업 나눔 컨설팅은 행복교육지구 운영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교육청-지자체-학교-마을배움터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상시적인 지원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8월까지 상반기 컨설팅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마을교사, 함안행복지원센터 컨설팅단, 함안군의회, 지자체(함안군청)가 참여를 했다. 

   함안군의회 김정숙 부의장은 “지역민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우리 아이들에게 가르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행복교육지구로 인해 마을배움터가 확산되어 함안지역 모든 아이들에게 참여의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우드 마을배움터」강성미 마을교사는 “지자체(함안군청)와 교육청의 공동사업인 ‘행복교육지구’로 인해 우리 지역의 아이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으로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한 활동을 경험하게 하여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키워줄 수 있어 너무 좋다” 라는 소감과 함께 행복교육지구 사업이 오랫동안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함안군 행복교육지구 담당 차경아 실장은 “교육청과 지자체(함안군청)가 서로 협력하여 함안행복교육지구 사업이 잘 운영되고 있으며, 군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더불어 함안행복교육지구가 우리 아이들이 삶에 대해 성찰하고 마을교육과정과 학교교육과정이 서로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함안교육지원청 김승오 교육장은 “행복교육지구의 활성화를 위해 무엇보다도 마을교사의 역량강화가 중요하며 수업 나눔 활동을 통해서 지역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마을교사로 인해 우리 아이들이 마을에서 의미 있는 경험과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우리 아이들이 마을 안에서 행복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