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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문화예술회관, 선우예권 피아노 리사이틀

 국제 콩쿠르 최다 우승 기록의 한국인 피아니스트

10월 13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선우예권 리사이틀 공연이 오는 10월 13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선우예권의 무대로 열릴 예정이다.

선우예권은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졸업하고 커티스 음악원(세이무어 립킨 사사)에서 라흐마니노프상을 수상하며 졸업했다. 

줄리어드 음악원(로버트 맥도널드 사사)에서 아르투르 루빈스타인상을 수상했고 매네서 음대 전문연주자과정 졸업 후 현재 하노버 국립음대 연주자 과정에서 베른튼 괴츠케를 사사하고 있다. 

파워풀함과 비르투오소적인 면모를 보이는 동시에 음악의 진실되고 순수한 아름다움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하는 그는 국내외에서 가장 주목을 받으며 시대를 대표하는 음악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08년 플로리다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2012년 윌리엄 카펠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2014년 방돔 프라이즈(베르비에 콩쿠르) 한국인 최초 1위, 2015년 인터내셔널 저먼 피아노 어워드 한국인 최초 1위를 했다.

또한, 2017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한국인 최초 1위 등 한국인 피아니스트로서 다수의 국제 콩쿠르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워싱턴 챔버 오케스트라, 덴마크 로열 오케스트라, 덴마크 라디오 오케스트라, 볼티모어 심포니 오케스트라, 휴스턴 심포니,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뮌헨 필하모닉 등 많은 오케스트라 협연 이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선우예권 피아노 리사이틀에서는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왼손을 위한 샤콘느 d단조’, ‘파르티타 2번 c단조’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코렐리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42’, ‘쇼팽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 22’을 연주할 예정이다.

선우예권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은 전석 3만원, 유료회원 30% 할인이며 입장연령은 8세 이상(초등학생)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055-580-362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