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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주)세양 조필제 회장, 함안군장학재단에 또 1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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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4-10-0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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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세양 조필제 회장, 함안군장학재단에 또 1억 기부

  4차례 걸쳐 6억원 기부, 서울대 총동창회에 4억 2천만 원 기부 서울대 진학 함안 학생에 학비 전액지원


c5a9b1e2baafc8af_c1b6c7cac1a628429.jpg (주)세양 조필제 회장(89, 남, 서울 거주)이 고향 함안의 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2009년에 3억 원, 2011년과 2013년에 각각 1억 원을 기부한데 이어 함안군장학재단에 또 1억 원의 장학금을 쾌척했다.

  이로써 4차례에 걸쳐 6억 원을 함안군장학재단에 기부해온 조 회장은 “고향의 후학들이 학업에 더욱 매진하여 자신의 꿈을 당당하게 펼쳐, 후일 고향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동량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탁 배경을 밝혔다.

  또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조선공학과를 졸업한 조회장은, 서울대학교총동창회에도 4억 2000만원을 기부하여 함안에서 서울대학교에 진학한 학생들에게 학비전액을 지원하고 있기도 하다.


조 회장은 함안군 산인면 운곡리에서 태어나 당시 산인국민학교 4학년 때 서울로 이사 갔으나 고향 함안을 하루도 잊은 적이 없다고 한다.

  조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경제적 책임은 1단계, 법적 책임은 2단계, 윤리적 책임은 3단계, 사회공헌의 자선적 책임은 4단계로 분류한 미국 조지아대학의 아키 캐롤 교수를 얘기하며, 적극적인 사회공헌의 자선적 기부 책임을 제대로 수행했을 때 가장 존경받는 기업이 될 수 있다고 평소 기업윤리에 대한 지론을 밝혀온 바 있다.

  고향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아끼지 않고 꾸준히 지원해온 조 회장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1년 함안군민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조회장은 1950년 대한조선공사에 입사하여 해방 후 국내 최초의 철강선인 한양호를 담당해 건조(建造)하였으며, 1955년~1957년에는 독일과 영국의 선진방적 기술을 도입해 한국 최초의 소모(梳毛)방적공장 건설을 위해 헌신했으며, 이런 기술로 골덴텍스, 장미표 모사에 KS마크 제1호를 획득해 선진국에 수출하여 외화 획득에도 큰 공헌을 한 바 있다.

  현재 한국엔지니어클럽, 서울 국제싸이언스클럽 회원, 서울대학교총동창회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1963년 국무총리 표창과 1966년 최우수 최고경영자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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