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 함안군회 조수제 회장, 국민훈장 석류장 수훈 > 함안뉴스

안보의식 강화 위해 노력 다 할 것, 군의회 3선 의원과 의장 역임하기도

(▶ 조수제 회장이 박성춘 보훈처장으로부터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여받고 있다)

재향군인회 함안군회 조수제(63)회장은 지난 6일,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 대강당에서 열린 ‘2012년도 제 60차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정기 전국총회’에서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조수제 회장은 평소 재향군인회의 발전과 위상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투철한 국가관과 안보의식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로 박승춘 보훈처장으로부터 이번 훈장을 수훈했다.

조수제 회장은 34여 년간 재향군인회에 몸을 담고 있으며, 사병으로 입대하여 만기 제대를 한 후 다시 소위로 임관한 특이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산인면 예비군 중대장을 역임하기도 한 조 회장은 지난 91년 함안군의회 초대 의원을 지낸 이후 내리 3선을 하고 제2대 의회에서는 의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조회장은 지난 2009년 1월, 3년 임기의 재향군인회 함안군회 회장을 맡으며 정력적인 활동을 해오다 올 1월 재선되어 연임을 하고 있다.

조회장은““국가안보는 국가의 존폐가 걸린 중요한 문제”라며“ 앞으로도 안보의식 강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민훈장은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분야에 공을 세워 국민복지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되며, 국민훈장 무궁화장, 국민훈장 모란장, 국민훈장 동백장, 국민훈장 목련장, 국민훈장 석류장 등이 있다.